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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뉴욕증시 폭락에 장초반 '약세'


입력 2022.05.19 09:35 수정 2022.05.19 09:49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1.32%↓

ⓒ데일리안 ⓒ데일리안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장초반 약세다.


29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2%(900원) 내린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1.95%), SK하이닉스(-2.64%), 삼성바이오로직스(-0.63%), 네이버(-3.0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전날 미국 증시 약세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물가 상승 압박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폭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4.52p(3.57%) 하락한 3만1490.0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17p(4.04%) 떨어진 3923.6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66.37p(4.73%) 급락한 1만1418.15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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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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