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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NBCI 아웃도어 부문 15년 연속 1위


입력 2022.05.17 17:02 수정 2022.05.17 17:0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가방과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의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영원아웃도어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가방과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의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의 브랜드 평가 지표 중 하나이다.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구축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7개 업종의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각 평가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스페이스는 영원아웃도어 고유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페트병 약 3000만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해 온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매 시즌 100개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제품도 확대 출시하고 있다.이외에도 신발 보관용 종이 박스 대신 천 소재의 다회용 신발주머니를 제공하고 신발 안창도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소재로 적용하는 등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공신력 높은브랜드 평가 지표이자 소비자분들이 직접 참여한 NBCI에서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업계 1위를 유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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