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솔비, 라디오 방송 도중 각별한 애정 과시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08.05.01 09:30  수정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앤디와 솔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앤디와 솔비가 직접적인 애정 과시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달 30일 KBS 라디오 Cool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앤디의 방송을 듣고 있던 솔비가 때마침 앤디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를 지켜본 메이비가 솔비에게 예정에 없던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한 것.

솔비는 “지금 볼륨을 듣고 있는데, 거기 앤디 오빠 나왔죠? 앤디 오빠한테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라며 스스럼없이 마음을 전했다. 앤디의 신곡에 대한 솔직한 소감도 전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앤디 역시 솔비의 안부를 일일이 챙겨 물으며 유쾌한 화답을 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질투도 나지만 정말 잘 어울린다면서 솔비와 앤디 커플을 적극 응원했다.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프로포즈’가 나가자 청취자들은 예감이 좋다면서 잘될거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앤디는 “사실 많이 불안했는데, 청취자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안심이 된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프로포즈’를 소개한 앤디는 청취자들의 좋은 반응에 “사실 많이 불안했는데, 청취자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안심이 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리패키키 앨범을 발표한 앤디는 2일 KBS <뮤직 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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