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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3.8% 이재명 33.8%…尹, 10%p 격차 우세


입력 2022.01.23 16:26 수정 2022.01.23 16:26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안철수 11.6%…KSOI 여론조사

정권심판 53.9% 정권재창출 34.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인 10.0%p 격차로 앞서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1~22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43.8%, 이재명 후보는 33.8%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1.6%였다.


윤 후보는 지난주 대비 2.4%p 상승했으며, 이 후보는 지난주 대비 2.4%p 하락해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0.0%p로 벌어졌다.


차기 대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정권심판론이 53.9%, 국정의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정권재창출론은 34.9%으로, 정권심판론이 19.0%p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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