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남 한 주점에서 성폭행 의혹
검찰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를 무혐의로 결론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김건모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다고 밝혔다.
김건모를 고소한 여성 A씨는 지난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김건모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김건모는 지난해 1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3월 김건모 성폭행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