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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가치 높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실수요 관심 집중


입력 2021.11.02 15:28 수정 2021.11.02 15:28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주거 가치 높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실수요 관심 집중

아파트 닮은 4bay 판상형 구조에 수납공간 풍부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진화된 기술을 통해 아파트 못지 않은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장착해 공급하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부동산 규제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거지로 삼고자하는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분양에 나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들은 일반 아파트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면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맞통풍이 가능한 특화 평면은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세대 내 첨단시스템이 설치돼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주거 기능이 한층 더 향상된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는 청약 시장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올해 9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시에 공급한 ‘시티오씨엘 4단지’ 오피스텔은 청약에서 336실 모집에 총 2만5,241건이 접수돼 평균 75.1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84OT㎡는 133.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4bay 맞통풍 구조에 드레스룸, 팬트리의 수납공간 등 소형 아파트와 동등한 평면 구성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규제 강화로 청약이 어려워지고 대출도 까다로워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아파트보다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피스텔로 관심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꽤 있다”며, “최근 실수요 선호가 높은 중소형 규모로 공급되고, 공간 효율 높은 평면 설계에 다양한 커뮤니티까지 갖춘 단지들이 나오고 있어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달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해 눈길을 끈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세대)와 함께 3천여 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되며,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안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단일 브랜드 기준)을 완성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홍도초와 대전도안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대전복용유치원(예정), 대전복용초(예정), 서남4중(예정)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원신흥도서관과 목원대 앞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일부 호실에서는 진잠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덜레기근린공원, 옥녀봉체육공원, 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인근에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이 10~20% 수준이다. 그리고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C1블록과 C5블록은 계약금 완납 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이며,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적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576-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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