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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이현욱 "차엽, 내가 못 가진 기분 좋은 에너지 있어"


입력 2021.10.15 09:28 수정 2021.10.15 09:2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차엽 "이현욱의 느긋함 배우고파"

배우 이현욱과 차엽이 화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매니지먼트 에어는 매거진 'GQ 골프'의 이현욱, 차엽 화보를 공개했다.


ⓒGQ 골프 ⓒGQ 골프

공개된 화보 속 이현욱과 차엽은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매니지먼트 에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서로 장난을 치거나 진지하게 화보 컷을 상의하며 절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현욱은 차엽에 대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에너지. 내가 갖고 있지 못한 점이라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차엽은 "현욱이의 침착함. 현욱이의 실력이 빨리 느는 이유다.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조바심 내지 않고 여유 있는 느긋한 태도를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현욱은 tvN '마인'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새 시리즈 '블랙의 신부' 촬영 중에 있다. 차엽은 오는 11월 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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