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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W' 공개 예고에도 약세


입력 2021.09.23 09:27 수정 2021.09.23 09:27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다음 달 3일 도쿄게임쇼에서 공개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연내 출시할 ‘리니지W’를 공개한다. ⓒ도쿄게임쇼 화면 갈무리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연내 출시할 ‘리니지W’를 공개한다. ⓒ도쿄게임쇼 화면 갈무리

엔씨소프트가 도쿄에서 '리니지W'를 공개한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약세다.


23일 엔씨소프트는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저거래일 대비 0.68%(4000원) 하락한 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0월 3일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를 일부 공개한다고 전날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일본의 컴퓨터 게임을 대주제로 하는 종합 게임 전시회다. '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와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유명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W는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사전 마케팅 필요가 제기됐다"며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이용자에게 게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W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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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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