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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故권리세 7주기…여전히 그리운 이름


입력 2021.09.07 09:38 수정 2021.09.07 09:3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2014년 9월 7일 23세 나이로 숨져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고(故) 권리세가 7일 7주기를 맞이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고 나흘 뒤인 9월 7일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인 고은비도 숨졌다.


고인은 2009년 미스코리아 예선에서 일본 진(眞)으로 선발됐고, 본선에서는 해외동포 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에는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나쁜 여자’ ‘예뻐 예뻐’ ‘키스 키스’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인지도를 높여갈 무렵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고향 일본에 마련돼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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