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는 지난 원정 1차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3-2로 물리쳤다. 공교롭게도 PSG는 네 차례 챔피언스리그 독일 원정서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14-15시즌 8강(vs FC 포르투) 1차전서 패한 뒤 탈락한 바 있다. 이후 2017-18시즌까지 4시즌 연속 토너먼트 1차전 패배 후 탈락을 반복하고 있다.
- 지난 1차전서 PSG가 기록한 31개의 슈팅 개수는 2003-04시즌 이후 최다 수치다.
- 최근 50번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1차전에서 패하고 상위 라운드에 오른 팀은 단 3팀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PSG가 희생양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2018-1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6강서 1차전 승리 후 2차전서 패해 탈락했다.
- PSG는 한지 플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봉을 잡고 17경기 만에 첫 패를 안겼다. 반면, 뮌헨이 가장 최근 토너먼트 1~2차전서 모두 승리하지 못한 단계는 2018-19시즌 리버풀과의 16강전(1무 1패)이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이던 2017-18시즌 유벤투스와의 16강전에서 패해 탈락한 뒤 5연속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승리에 도전한다.
-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나와 8골을 넣고 있다. 이제 1골만 더 하면 2001-02시즌 다비드 트레제게, 2017-18시즌 비삼 벤 예데르를 제치고 프랑스 선수 한 시즌 역대 최다골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는 9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그 어떤 미드필더들보다 많은 골에 관여했다. 특히 그는 지난 1차전에서 토마스 뮐러의 골을 도우며 8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킬리안 음바페는 AS 모나코 시절이던 2017년 이후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만약 골을 넣으면 PSG 선수로는 최초의 4경기 연속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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