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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부터 쌀쌀…영하권으로 기온 '뚝'


입력 2021.01.26 20:16 수정 2021.01.26 20:1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수요일인 오는 27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1~3m, 서해 0.5~3m로 예상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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