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우오현 SM그룹 회장 “위협요소 도처에…역량강화 만전 기해야”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입력 2020.12.30 11:35  수정 2020.12.30 11:35

“부동산 규제, 미중 무역분쟁, 한일갈등, 경기침체 등 첩첩산중”

“해운부문, 신조 투자와 미국 동안노선 개척으로 종합운송선사 기틀 다질 것”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공을 치하했다.


아울러 자아실현과 함께 신바람 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배려와 존중을 SM그룹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웃음과 신바람 넘쳐나는 직장, 안정되고 든든한 그룹, 국민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기업, 미래 주역들이 원하는 그룹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이어 “2021년 SM그룹은 개인과 사회의 공존을 먼저 생각하고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윤리·상생·환경경영,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을 통해 존중받는 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그룹 해운부문은 앞으로도 신조 투자와 미국 동안노선 개척 등 자타가 인정하는 해운물류 종합운송선사로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회장은 또 “올해도 코로나19라는 복병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고 부동산 규제강화, 미중 무역분쟁, 한일 갈등, 글로벌 경기침체 등 극복해야 할 것들이 첩첩산중”이라며 “여느해 보다 우리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도처에 있는 만큼, 역량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 회장은 그룹의 위상에 맞게 자존감 충만한 주인의식, 성장동력 강화, 보유자산 활용가치 극대화 등 계열사간 신가치 창출 및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우 회장은 ”그룹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와 기업의 미래는 ‘사람’에 의해 좌우하는 만큼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육성발굴에 집중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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