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가 모듈형 음압격리병상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우정바이오는 전장 대비 1040원(11.23%)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음압격리병상은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를 만들어 바이러스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만든 특수 공간이다. 특허 등록된 우정바이오 음압격리병상은 경량 모듈형으로 기존 병실 및 생활시설, 폐쇄병원, 요양원의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사측은 지난 24일 “해체를 위한 분리가 간단하고 포장 시 부피가 작아 보관도 용이하다”며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문을 여닫을 때도 음압 상태가 유지되며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창을 사용해 가시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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