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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합병 소식에 동반 상승

  • [데일리안] 입력 2020.09.28 09:58
  • 수정 2020.09.28 09:58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그룹 내 3사의 합병 계획을 지난 25일 발표했다.ⓒ셀트리온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그룹 내 3사의 합병 계획을 지난 25일 발표했다.ⓒ셀트리온

합병 계획을 발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전장 대비 8700원(8.42%)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은 0.19% 상승한 25만90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3% 오른 8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5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의 합병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3사 합병을 위한 준비단계로 설립된 헬스케어홀딩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됐다. 서 회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율은 35.54%에서 11.21%로 낮아졌고, 헬스케어홀딩스의 지분율은 24.33%가 됐다.


셀트리온은 “지주회사 체제 확립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 및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적격 합병요건이 갖춰진 후 즉시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추진해 내년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공정거래법의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한 이사회 및 주주총회 등 관련 업무를 절차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 후 기대 가능한 합병 효과는 크게 세 가지라고 분석했다. 이동건 연구원은 “먼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양사 간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된 논란은 종식될 전망”이라며 “합병을 통해 3사 간 시너지도 기대되는데 특히 비용 효율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종합생명공학기업으로의 발돋움도 기대된다”며 “3사 합병 완료 이후 해당 법인의 기업 가치가 현재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단순 합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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