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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도 결혼 생각할까 기대”…10월 결혼 앞둔 장성원 父의 바람


입력 2020.09.12 15:41 수정 2020.09.12 15:4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뉴시스 ⓒ뉴시스

배우 장성원이 10월 화촉을 밝힌다.


배우 장성원의 아버지인 주호성 씨는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 집에서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아들 녀석이 웨딩촬영을 했다”면서 “결혼식은 10월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진행하려 한다.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튭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호성 씨는 “연만한게 아닌가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식구가 늘어나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고, 또 이러면 나이 꽉 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력하겠지 하는 기대가 넘친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쁘기 그지없는 며늘 아가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서 웨딩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다”며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장성원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비천무’ ‘신드롬’ ‘너를 사랑한 시간’ ‘별별 며느리’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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