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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지지율 8주 연속 상승…TK서도 '골든크로스' 눈앞‧이재용-정의선 배터리 의기투합, 테슬라 넘어 '1위 노린다' 등


입력 2020.05.13 21:03 수정 2020.05.13 19:41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文대통령 지지율 8주 연속 상승…TK서도 '골든크로스' 눈앞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5월 둘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60.6%)대비 0.9%p 소폭 상승한 61.5%다. 이는 3월 2주 조사 이래 8주 연속 상승세로, 전주 조사에서는 2018년 10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60%대에 진입한 바 있다.


▲윤미향, '조국' 소환하고 '친일 프레임'까지 꺼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금 유용 및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 사전 인지 의혹 등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을 '친일 언론', 야당을 '친일 세력'으로 규정한 것은 물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조국 전 법무장관에 빗대면서 윤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진영 및 '친일(親日) 대 반일(反日)' 대결로 번지는 모습이다.


▲文대통령이 갑자기 '그린 뉴딜' 꺼낸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 뉴딜(Green New Deal)' 정책을 추진한다. 그간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 과제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 정부를 향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까지 목표로 하는 '그린 뉴딜'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정치권 안팎의 제언이 이어져 왔다.


▲베일 벗는 두산重 구조조정…자구안 효과 얼마나?

-채권단으로부터 2조4000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지원받은 두산그룹이 3조원 규모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자산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산이 추진하는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비롯해 사업부 매각,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금 마련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두산타워를 시작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잠재 매물들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재용-정의선 배터리 의기투합, 테슬라 넘어 '1위 노린다'

-국내 재계 1·2위 그룹 총수이자 각각 전자와 자동차 리딩기업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처음으로 단독 회동하며 두 기업이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전장 및 배터리 기술 지원으로 현 전기차 업계 최강인 테슬라를 넘어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편의점 업계, 긴급재난지원금 2분기 ‘덕’ 볼까

-전체 14조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놓고 편의점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 대규모 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2분기 실적 회복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전매제한 강화에 무주택자들 갑갑…“내집마련 더 어려워졌다”

-정부에서 비규제지역의 전매제한 기간을 늘리는 추가 규제를 내놨다. 이에 청약 투기세력 제거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강화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청약광풍을 잠재우긴 어렵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무주택자들의 재산증식 방법 차단과 더 어려워진 내집마련, 또 다른 풍선효과 등에 대한 우려로 수요자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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