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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0.04.07 11:16 수정 2020.04.07 11:16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휘성 영장 기각.ⓒ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휘성 영장 기각.ⓒ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휘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소환 조사에서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완 수사 후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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