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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헬스케어 시범 사업’ MOU


입력 2020.03.30 15:01 수정 2020.03.30 15:01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노인시설용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추진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포함한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 개념도.ⓒLG유플러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포함한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 개념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기업 세이프티랩, 헬스케어기기 기업 다우코리아와 ‘플라스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IoT 기술을 활용해 요양 시설 등 노인 관련 시설의 기기를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플라스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 통신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플라스마 공기 살균기에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설 내 공기질 자동관리 ▲위급상황 시 양방향 비상통화 ▲이상 변화 감지 시 담당자 자동연결 등 기술 개발을 하반기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또 노인의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 등 헬스케어에 관한 기기를 발굴하고 내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실버 헬스케어 시설에서 통신과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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