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장트파울리에 2-1 승리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11일(한국시각)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19-20 분데스리가 2부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장트파울리를 상대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동료들과의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를 통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킬은 1-1 상황이던 후반 24분 터진 얀니 루카 세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따내고 2연승을 거두면서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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