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2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성과주의 인사철학 따라 종합적 고려해 결정"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에 박경국 개인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또 '기업비즈 1' 부문을 담당하던 김상우 상무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22일 삼성카드는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경국 개인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김상우 상무(기업비즈 1)와 최정훈 상무(디지털마케팅 담당)가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윤한주, 조은경, 황성원 등 3명이 신임 임원(상무)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카드 측은 "성과주의·능력주의 인사 철학에 따라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만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