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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자매정당 '미래한국당'…한국당, '귀국' 안철수에 러브콜? 등


입력 2020.01.19 16:59 수정 2020.01.19 16:59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신 명예회장은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창업했다. 한국에서는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으며, 유통·관광·화학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롯데그룹을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키웠다.


▲자매정당 '미래한국당'…한국당, '귀국' 안철수에 러브콜?

자유한국당이 정당투표용 비례대표 자매정당의 당명을 '미래한국당'으로 변경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자유한국당' 명칭 불허에 따른 조치인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19일 오후 귀국할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에게 공개적인 호감을 표현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다보스포럼 이슈는…"글로벌 경제 저성장, 불확실성 잔존"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이른바 '다보스 포럼'에서는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다자간 공조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다보스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포럼에서 논의될 주요 현안으로 글로벌 경제 저성장과 불확실성 잔존을 꼽았다.


▲수소경제 선도하는 정의선…탄소시대 종말 꿈꾼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전기차는 올해부터 차량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포부다.


▲'트럼프 탄핵심판' 절차 놓고 상원서 힘겨루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넘겨받은 상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심리 절차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 기각을 공언해온 공화당은 다음 달 4일 트럼프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 전에 심리 절차를 끝내는 데 초점을 맞춘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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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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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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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어어 2020.01.20  02: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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