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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8X 씽큐’ 日 출시…“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

  • [데일리안] 입력 2019.12.08 11:00
  • 수정 2019.12.08 09:55
  • 김은경 기자

日 이통사 ‘소프트뱅크’ 통해 시판

LG전자 일본법인 직원이 일본 도쿄의 유명 번화가 LG전자 일본법인 직원이 일본 도쿄의 유명 번화가 '긴자(Ginza)' 거리에서 LG G8X 씽큐(ThinQ)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日 이통사 ‘소프트뱅크’ 통해 시판

LG전자는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를 통해 LG G8X 씽큐(ThinQ)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은 소프트뱅크 매장, 전자제품 양판점 등 일본 주요 도시에 있는 5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LG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해당 재품이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재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출시에 앞서 지난달 현지 매체를 초청해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현지 언론은 LG G8X 씽큐의 높은 실용성과 가성비를 특히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비가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콘텐츠 사업자들도 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소프트뱅크가 출시한 농구경기 생중계 앱 ‘바스켓Live’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경기 영상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가 중계방송을 보는 동시에 선수들의 개인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 초 국내 이동통신사가 선보인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와 유사하다.

화면 두 개를 동시에 활용하는 ‘LG 듀얼스크린’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액세서리다. 한 화면에서 중계영상을 보면서 다른 화면에서 선수 정보를 검색해 비교하거나 메신저로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서로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두 화면에 각각 띄워놓고 보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일본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내년 초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있다. 5G를 계기로 향후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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