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가족펀드' 의혹의 핵심인 조국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 모씨(36)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은 사모펀드 수사와 관련해 해외 체류중이던 사모펀드 관계자 조씨를 14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 장관의 5촌조카 조 모씨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조씨는 조 장관 관련 의혹이 언론을 통해 집중 제기된 지난 8월 중순 해외로 출국하면서 관련 의혹을 더욱 확산시켰다. 한편 검찰은 곧바로 조씨를 서초동에 있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사모펀드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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