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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文대통령, '레임덕' 못 본 척 하지 말라"

  • [데일리안] 입력 2019.09.09 10:56
  • 수정 2019.09.09 10:56
  • 최현욱 기자

"조국 임명은 정권의 위기로 이어질 것"

"대통령 권위 확고했다면 어떻게 검찰이 조국 배우자 기소했겠나"

"조국 임명은 정권의 위기로 이어질 것"
"대통령 권위 확고했다면 어떻게 검찰이 조국 배우자 기소했겠나"


손학규 바르미래당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손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태는 정서법을 건드려 이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사태로 번졌다. 대통령과 정부의 권위가 확고할 때 어떻게 검찰이 장관 후보자 부인을 청문회가 진행되는 시간에 기소할 수 있겠냐”고 지적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더이상 레임덕이 왔다는 사실을 못 본척 하지 말라. 레임덕을 두려워 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손학규 바르미래당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손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태는 정서법을 건드려 이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사태로 번졌다. 대통령과 정부의 권위가 확고할 때 어떻게 검찰이 장관 후보자 부인을 청문회가 진행되는 시간에 기소할 수 있겠냐”고 지적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더이상 레임덕이 왔다는 사실을 못 본척 하지 말라. 레임덕을 두려워 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9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레임덕이 온 사실을 못 본 척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을 위해 난국에 처한 국정을 돌봐달라”며 “조 후보자 임명은 정권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검찰이 정경심 교수를 기소했으니 조 후보자 본인이 기소되지 않아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서 조사받는 것”이라며 “이게 바로 레임덕이다. 대통령의 권위가 확고했다면 어떻게 검찰이 기소할 수 있었겠나. 여당 의원들이 조 후보자를 지적하는 발언을 한 것도 흔치 않은 것”이라고 했다.

손 대표는 “문 대통령은 단지 이 사태를 어떻게 끌고 가야 나라를 제대로 운영할지, 그 생각만 해야 한다”라며 “레임덕이 가속화되지 않을 수 있도록 국정 운영을 야당과 긴밀히 협의할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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