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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지지율 '반등' 45.7%‧첩첩산중 비핵화…첫발도 못뗀 '핵 폐기비용' 논의‧투쟁 타령하다 직장 사라진다 등


입력 2019.01.02 20:54 수정 2019.01.02 20:01        스팟뉴스팀

◆文대통령 지지율 '반등' 45.7%…부정 47.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 최근 문 대통령이 '청와대 특감반' 논란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지시한 승부수가 통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세밑 친서'도 여론에 호재로 작용했다.

◆[Reset Korea] 첩첩산중 비핵화…첫발도 못뗀 '핵 폐기비용' 논의
-북미 핵협상이 반년 이상 교착상태를 지속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올해는 비핵화 협상에 진척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미가 핵폐기 보상금액 논의에 돌입하면 대화가 또다시 수렁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은 핵폐기에 따른 최소한의 비용을 내려는 한편, 북한은 최대의 보상을 얻어내려 하면서 ‘벼랑끝 협상’을 재개한다는 것이다.

◆의사살해 30대, 흉기 품은 채 진료실 문 잠갔다…의도 다분했나?
-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경찰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를 살해한 30대 남성은 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심신미약자다. 하지만 뒤늦게 그가 범행 당시 했던 행동이 전해지면서 ‘정신건강’이 아닌 ‘계획적’ 범죄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Reset Korea] 투쟁 타령하다 직장 사라진다…노조, 생상에 동참해야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주력 산업들이 업황 악화와 글로벌 판매 약세로 무너지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이 무리한 요구로 번번이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통상분쟁과 세계경제 회복 지연이 대외 경영 악화로 이어져 노사간 협업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상황에서 경영 환경은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시키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다.

◆[Reset Korea] '최저임금 인상' 역풍…올해도 식음료 가격 인상 쭉
-식품·외식업계 가격 인상 움직임이 올해도 전방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떡볶이, 라면, 소주, 치킨, 피자 등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업계 1위 기업들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눈치를 보던 타 기업들까지 줄줄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이 올라 서민 대표 먹거리들의 가격이 들썩거릴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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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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