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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폭설로 고속도로 통행량 감소…지방 방향 큰 정체 없어


입력 2018.11.25 15:28 수정 2018.11.25 15:28        스팟뉴스팀

고속도로 이용 차량 425만대…서울 방향 정체 5~6시 절정

25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다소 줄어들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25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다소 줄어들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고속도로 이용 차량 425만대…서울 방향 정체 5~6시 절정

25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전날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25만대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길나들목 5.1㎞ 구간, 대왕판교나들목~금토분기점 0.6㎞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 구간이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8.0㎞ 구간과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에서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역시 공주분기점~북공주분기점 1.8㎞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은 중동나들목~송내나들목 1.9㎞ 구간이, 평택시흥고속도로는 시흥방향 조암나들목~송산마도나들목 11.5㎞ 구간이 정체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 방향에서의 큰 정체는 없지만,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에 가장 심하고 오후 11시께나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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