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량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8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6.53로 전년동월대비 8.3% 늘었다. 전기 및 전자기기(24.7%), 석탄 및 석유제품(16.3%)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수송장비는 7.0% 하락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수송장비 등이 감소했으나 전기 및 전자기기,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증가해 14.0% 올랐다. 수입물량지수는 광산품 등이 증가했으나 일반기계, 제1차금속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보다 1.8%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일반기계 등이 감소했으나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증가해 11.6% 상승했다.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이 더 크게 올라 전년동월보다 7.3% 하락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2.4% 떨어졌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했지만 수출물량지수 상승에 영향을 받아 전년동월보다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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