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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고영욱 전자발찌 해제…신상정보 공개 2년 더


입력 2018.07.09 15:41 수정 2018.07.09 15:41        이한철 기자
고영욱이 오늘 전자발찌를 해제했다. ⓒ 데일리안 고영욱이 오늘 전자발찌를 해제했다. ⓒ 데일리안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9일 전자발찌에서 벗어난다.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이날 3년간의 전자발찌 착용 기간이 만료된다. 하지만 신상정보 공개 기간은 2020년 7월까지 2년 더 남아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됐다.

이후 재판을 통해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은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고영욱은 출소 후에도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은 채 방송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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