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신년사後 대남비난 재개…관계개선→긴장국면
"구름 걷히면…" 대화 재개 여지 남긴 北, 정부 입장은
南北美 비롯 주변국 변수 곳곳…중재자 韓 역할 재부상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4월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남측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보다리 산책 회담을 마친 후 돌아오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고위급회담 북측 대표로 나와 평화를 약속했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이번 회담 연기와 관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태도를 전환했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대남·대미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목표하는 북미수교를 통한 대북제재 완화와 정상국가 변모를 위해 대화의 판을 완전히 깨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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