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갱도폭파·입구봉쇄…콘크리트 매설·방사능유출 논란
북핵 불능화 목표…영변 데자뷰 경계·핵물질 화학처리 쟁점
북한이 다음주 북부 핵실험장, 즉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기로 결정하면서 그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자료사진) ⓒ38노스 화면 캡처
현재 풍계리 만탑산 일대 최소 4개의 핵실험용 갱도가 설치돼있으며, 갱도 길이는 최소 1km에서 최대 2k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폐기 수순은 붕괴 이후가 관건이다. 무너뜨린 갱도는 콘크리트로 핵심 장비를 파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콘크리트를 부어 넣고 입구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드는 식으로 '완전 봉쇄'하는 방안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이보라 디자이너
이번 핵실험장 폐기는 북핵 불능화 관점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폭파 후 발생하는 토양 또는 지하수 오염을 줄이고 파생되는 오염물 잔재를 만들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자료사진) ⓒ노동신문 화면 캡처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