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6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대일 안보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방미(訪美) 중인 홍 대표는 이날 미국 버지니아 주(州)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조야의 분위기와 북핵 대처방안을 문 대통령과 만나서 상의하는 게 옳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보 영수회담을 제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회담 시기에 대해선 “문 대통령이 원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달린 일이기 때문에 거절할 명분이 없다고 본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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