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일 "여당 대표가 북한 김정은을 신세대라고 부르며 어처구니 없는 대북관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핵 인질이 된 우리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대화구걸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국회 연설에서 '규탄'은 단 한번, '대화'는 12번이나 반복했다"며 "핵 위협이 엄중한 현실로 다가와도 굴욕적인 대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이 이같은 안보의식을 갖고 있으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대놓고 정부의 대북 유화정책을 비판하고 한미 FTA 청산까지 주장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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