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국토부 2차관 '교통물류 분야' 두루 거친 관료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5.31 15:03  수정 2017.05.31 15:03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환경정책관 및 종합교통정책관 등 역임

맹성규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 ⓒ청와대
문재인 정부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에 임명된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 인사다.

1962년 인천에서 태어난 맹 2차관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이다. 부평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및 캐나다 맥길대 법학 석사를 거쳐 항공대 항공운항관리과 법학 박사를 수료했다.

2010년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맡았으며 2012년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2013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을 역임했다. 이듬해 해당 부처 교통물류실장에, 2015년 강원도 부지사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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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isdo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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