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2025년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권리구제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 △기초생활 보장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를 통한 보호 결정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긴급복지지원 제도 안정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설명회'를 운영하며 저소득층을 발굴했다. 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으로 복지대상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에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삼성러닝크루, '1km 뛸 때마다 100원' 발달장애아동 후원 성금 500만 원 수원시에 기부

삼성러닝크루(SSRC)가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은 지난 22일 수원시청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발달장애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러닝크루는 삼성전자 직원으로 구성된 러닝 동호회다. 회원은 270여 명이다. 1km를 뛸 때마다 100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을 한다. 삼성러닝크루는 2024년 12월 영통구청에 저소득 미취학아동 지원 성금 6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