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장시호 폭로 전 마지막 SNS 게시물은

스팟뉴스팀

입력 2017.03.10 21:13  수정 2017.03.11 06:58
김동성 장시호 폭로. 김동성 SNS 캡처

최순실(최서원)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밝히면서 김동성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국정감사 당시 장시호와 김동성의 과거 교제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자 김동성은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불편한 기분을 드러냈다.

당시 김동성은 SNS에 "실검에 오르락내리락. 잘살고 있는데"라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며 해시태그를 통해 '가족, 찌라시, 카더라, 마음, 내가족, 가족만은, 건들지마라, 상처, 미안' 등의 단어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사진은 자신의 부인 얼굴을 쓰다듬는 모습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한편, 장시호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공판에 나와 "2015년 1월 김동성이 나를 찾아와 교제를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동성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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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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