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8일 오전 여의도역에서 '국민통합·헌재존중 대국민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른정당 전체 의원이 참석하는 이날 캠페인에는 여의도역 3, 4번 출구에서 오전 8시부터 진행되며 캠페인 종료 후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가까워지면서 바른정당은 매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시국 의원총회를 열고 지도부 간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날에는 바른정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판결을 존중하겠다는 피켓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헌법재판소 판결로 갈등이 종식돼야지 새로운 불씨가 돼선 안 된다"며 "정치권은 국가 혼란을 잠재우며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헌재 판결에 대한 무조건적인 승복과 국민 통합을 위한 절대적 헌신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바른정당은 탄핵 기각 시 의원직 총사퇴로 우리 결정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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