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중국의 김연아' 리자준과 미모 대결
'여자 피겨스케이팅 샛별' 최다빈(17)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다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중국 여자 피겨 간판 리지준(20·李子君)과 인증샷을 담고 있다.
리자준은 '중국의 김연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청순한 미모와 안정된 기술로 주목 받았다.
리지준은 과거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우상은 김연아다. 그녀의 모든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다빈은 23일 일본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삿포르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61.3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 후보 홍고 리카(60.98점, 일본)를 0.32점 차로 제쳤다.
최다빈은 25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피겨 사상 최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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