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보니하니, 명품백에 초호화 삶

김명신 기자

입력 2016.12.07 14:27  수정 2016.12.07 14:28
비선실세 논란의 주인공 최순실 씨와 관련해 그의 딸 정유라 씨가 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화제다. EBS 보니하니 캡처

비선실세 논란의 주인공 최순실 씨와 관련해 그의 딸 정유라 씨가 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화제다.

10년 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한 사실을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의 출연 영상이 온라인상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씨는 2006년 방송된 ‘보니하니’의 ‘도전! 작은거인’이라는 코너에 승마 유망주로 소개됐다.

당시 11세로 서울 경복초등학교 재학 중이었던 정 씨는 개명 전 이름인 정유연이란 이름으로 소개됐으며 마장마술을 연습하는 모습이나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모습, 특히 그의 호화로운 방 등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정유라 씨와 관련해 영상 중간에는 엄마 최순실 씨도 등장, 명품 쇼핑백을 들고 사치스러운 모습으로 딸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최순실 씨는 현재 구속 기소 상태이며 정유라 씨는 독일에 체류 중으로 귀국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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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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