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 사랑에 빠진 청춘남녀의 설렘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9.30 09:25  수정 2025.09.30 09:25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배우 강태오, 강세정이 사랑에 빠진다.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드라마다.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뀐 두 캐릭터의 앙숙 관계가 포착됐었다.


메인 포스터에는 180도 달라진 이강과 박달이의 분위기가 담겼다.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숲 속에서 손을 잡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 설렘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박달이는 부보상의 복색이 아닌 비단옷 차림으로 화사하고 고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으며 까칠하기만 했던 이강은 그런 그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정하게 맞잡은 두 손 사이 미묘하게 달라진 기류가 포착돼 이강과 박달이의 로맨스 향방을 궁금하게 한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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