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연예계 대표 엄친아 이수나가 출연, "고려대 법대 나왔다"면서 "제1지망에서 고대 법대에 합격했다. 중학교부터 전부 시험봐서 합격해 대학까지 입학하게 됐다"라고 학력을 과시했다.
그는 "사실 만년 2등이었다. 1등인 친구는 서울대 건축학과에 진학했다"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코피를 흘렸다. 학창시절 선생님들은 공부벌레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연극 동아리 들었다가 이 길을 가게 됐다. 법조인 꿈은 그렇게 끝났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날 이수나는 "첫째 오빠가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이고 둘째 오빠는 서울대 의대 출신이다. 언니들은 경기여고 이화여고 나왔다"라고 집안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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