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수비로 팀을 승리로 이끈 세르히오 라모스가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S 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라파엘 바란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라모스는 90분 내내 AS 로마 스테판 엘 샤라위와 모하메드 살라의 위협적인 역습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며 팀 승리에 주춧돌을 놓았다. 경기 후 영국의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평점인 8.36점을 줬다. 이는 결승골을 넣은 호날두(평점 8.14)보다 더 높은 평점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카림 벤제마(7.81점), 다니엘 카르바할(7.61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AS로마에서는 좌측 풀백 루카스 디그네가 7.10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원정경기에서 두골 차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달 9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한골차로만 패해도 8강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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