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설 "극적인 화해 노력"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1.23 06:58  수정 2016.01.23 06:59
브래드 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 데일리안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2016년 첫 파경설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이들이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을 위해 극적인 화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1년 넘게 별거를 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이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이들이 악화된 부부관계 속에서도 망설이는 이유는 7명의 아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게 '할리우드 라이프'의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할리우드 라이프'를 통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수개월간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이 사실이다. 영화 '바이 더 씨'를 촬영하며 가족들과 보낸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게 갈등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도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하고,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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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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