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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소리' 이성민 "임시완과 경쟁, 서로 잘 됐으면"


입력 2016.01.13 16:40 수정 2016.01.14 14:47        부수정 기자
영화 '로봇소리'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후배 임시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로봇소리'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후배 임시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로봇소리'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후배 임시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성민은 "임시완이 '차장님 어떻게 해요?'라고 물어서 '난 괜찮은데 너 편할대로 해라'고 말했다"고 웃었다.

이성민이 출연한 '로봇소리'는 27일에, 임시완이 출연한 '오빠생각'은 21일에 각각 개봉한다. 두 영화 모두 감동을 소재로 했다.

이성민은 "임시완은 우리 영화 시사회에 올 듯한데 난 영화 홍보 일정이 겹쳐서 힘들 듯하다"고 했다.

이성민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 해관 역을 맡았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작전' 이호재 감독이 연출하고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27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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