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응원한 장예원 별명 '예누자이'란?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입력 2015.10.29 14:36  수정 2015.10.29 14:39
이승우 응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누자이' 장예원 아나운서. SBS '룸메이트2' 캡처

이승우 응원한 장예원 별명 '예누자이'란?

벨기에전(0-2패)에 출격한 ‘한국 메시’ 이승우를 응원해 화제가 된 SBS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별명 ‘예누자이’의 숨은 뜻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별명 ‘예누자이’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6세인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시절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달고 ‘동물농장’, ‘모닝와이드’ 등의 진행을 맡았고, 현재는 ‘한밤의 TV연예’와 ‘풋볼매거진 골’ 라디오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풋볼매거진 골’ 진행으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예누자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는 함께 ‘풋볼매거진 골’ 진행을 맡고 있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야누자이에 빗대어 지어준 별명이다.

야누자이는 18세 나이에 혜성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등장했다가 현재는 임대생활 중이다.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낸 점 등이 비슷해 ‘유망주’라는 의미를 담고 붙은 별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이팅! 누나가 지켜보고 있다! 29일 목요일 아침 8시 스브스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U-17 한국 대표팀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이승우는 "누나가 지켜보는데 당연 이겨야지. 고마워 예누. 예누 칠레로 보내줘람 우승하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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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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