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용팔이'에 출연하는 주원이 로맨틱 대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용팔이'에서는 친구였던 태현(주원)과 여진(태희)가 사랑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진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된 태현은 여진을 데리고 죽은 연인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어 "당신은 자유다. 당신은 나와 다른 세계 사람"이라며 여진에게 휴대전화를 건넸다. 태현은 "누구한테든 전화하는 순간 위치 추적이 시작된다.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해라"며 여진의 곁을 떠났다. 당황한 여진이 왜 그러냐고 묻자 태현은 "난 죽은 사람 질투하기 싫다"며 로맨틱 대사를 건넸다. 주원의 이 한마디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고민하던 여진은 태현에게 전화했고 태현은 달려와 여진을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방송 말미 주원과 김태희는 키스신을 연출,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날 '용팔이'가 생뚱맞은 급 러브라인으로 비판을 받았는데도 주원의 고백신에 대해선 호평이 주를 이룬다. 네이버 아이디 pr****를 쓰는 누리꾼은 "주원의 한마디에 심쿵했다"면서 "눈빛, 목소리가 정말 좋았다"고 했다. by****는 "주원 연기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평했다. bb****는 "'용팔이'를 보면 주원 생각만 난다. 주원앓이 중이다"고 했고, dh***는 "주원 없었으면 이 드라마 어쩔 뻔했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용팔이'는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MBC '밤을 걷는 선비'와 KBS2 '어셈블리'는 6.8%와 5.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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