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자체 최고 시청률…임주환 정체 '섬뜩'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8.16 10:32  수정 2015.08.16 11:40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tvN '오 나의 귀신' 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16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오 나의 귀신님'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 최고 6.8%를 나타냈다.

남녀 10대부터 50대에서 모두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달성,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첫 방송부터 1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토리가 한 데 잘 어우러져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고 tvN은 분석했다.

15일 방송에서는 처녀귀신 순애(김슬기)가 선우(조정석), 봉선(박보영)과 힘을 합쳐 성재(임주환)가 은희(신혜선)의 뺑소니 사고 진범임을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성재와 마주한 순애가 자신이 죽던 날 역시 성재와 관련이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한편 봉선과 선우는 진짜 사랑을 시작했다. 빙의 사실을 고백한 후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봉선은 힘들어하는 선우를 살뜰히 챙겨주는 등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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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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