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 흥행 바람이 거세다. 넥슨의 하반기 신작 ‘메이플스토리2’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 시장을 데우고 있다. 해당 게임은 출시와 더불어 PC방 상위권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는 출시 이틀만에 PC방 사용량 순위 4위(4.16%, 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중이다. 2000년대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대표작인 ‘메이플스토리’ 역시 최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PC방 순위가 급상승했다.
6월 마지막주 기준 게임트릭스 온라인 게임 순위 13위(사용시간 점유율 1.07%)를 차지하고 있던 ‘메이플스토리’는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난 7월 9일부터 순위가 7위(7월 23일 기준)로 급등했다. 사용시간 점유율도 2배 가량(2.12%) 올랐다.
업데이트는 물론 메이플스토리2의 인기에 힘입었다는 설명이다.
메이플스토리2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놀이터 같은 게임’을 모토로 메이플스토리 출시 이후 12년만에 개발됐다. 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 연령층을 넓혔다.
넥슨은 오는 30일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투를 위한 최고 레벨 및 직업별 스킬 추가, 새로운 모험지역 확장, 신규 보스 등장, 다양한 캐릭터 헤어스타일 추가 등이 예정됐다.
곽대현 넥슨 홍보실 실장은 “최근 메이플스토리2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원작인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관심까지 커지며 시너지가 나고 있다”며 “두 게임 모두 올여름 캐주얼 RPG만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포켓 메이플스토리’도 중화권 지역에 서비스한다. 포켓 메이플스토리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구대풍지곡’이라는 명칭으로, 오는 8월 감마니아 자회사 조이모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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