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깻잎머리 졸업사진 ‘성형미인 아니다’
러시아 귀화를 선택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30·빅토르 안)의 아내 우나리 졸업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나리의 졸업사진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우나리는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고 이른바 ‘깻잎머리’로 멋을 한껏 낸 작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큰 눈과 오뚝한 코로 성형미인이 아닌 자연미인임을 알렸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와 우나리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우나리는 결혼 전 안현수의 팬클럽 회원으로 약 10여 년 간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림픽기간 내내 안현수 곁을 지켰다.
둘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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