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대타로 나와 땅볼 아웃, 시즌 타율 0.111
홈 개막전에서 아쉽게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강정호. ⓒ 게티이미지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홈 개막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강정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서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강정호는 상대 세 번째 투수 이안 크롤을 상대로 초구 직구를 그대로 흘려보낸 뒤 2구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파울에 그쳤다. 이어 153km의 빠른 직구가 다시 오자 주저 없이 배트를 휘둘렀고, 아쉽게도 2루수 이안 킨슬러에게 잡혔다.
이로써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25에서 0.111(9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12일 밀워키전에서 개막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고, 이튿날 메이저리그 첫 안타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게릿 콜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7회말 페드로 알바레스의 솔로포 및 코리 하트의 대타 투런 홈런에 힘입어 디트로이트를 5-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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