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강정호(28·피츠버그)가 올 시즌 주목받는 유망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반드시 알아야 할 유망주 10인을 선정, 강정호를 포함시켰다. mlb.com은 강정호에 대해 "이 한국인 내야수는 시범경기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발전할 수 있는 조짐을 보였고 개막전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정호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에서 40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지난해와 같은 파워를 선보일지가 관심사"라고 전했다. 현재 강정호는 시범경기 타율이 0.179(39타수 7안타)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타격감을 완벽히 회복한 모습이다. 강정호는 지난달 말 허들 감독의 배려로 마이너리그 연습 경기를 뛰었고 복귀하자마자 홈런포 등 장타를 생산해내고 있다. 한편, 강정호는 오는 6일, 신시내티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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